자몽크러쉬

동네 커피투어 하고있어요~~

요즘 동네 구석구석 숨겨진 커피집을 다니고있어요~~ ㅎㅎ

브랜드 커피도 좋지만

동네에도 좋은 카페들이 많은것 같아요~~

특히 시끌벅적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수 있는 여유가 있다랄까 ㅎㅎ

어쨌든 오늘도 새로운곳을 발견해서 들어와봤어요~

저는 카페라떼를 시켰어요~~

예전엔 시럽들어가 있는걸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시럽없이 부드러운 우유맛을 잘 느낄수 있는

카페라떼가 좋더라구요 !!

역시 커피는 아이스 인지라~

아이스 카페라떼로 시켰어요 ㅎㅎ

분위기도 나름 괜찮고~~

인테리어도 획일화 되지않고~

본인의 분위기를 잘 살려서 좋네요~

질러 육포를 데리고와봤어요~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지라 이런 간식거리 넘 좋아요~

질러야 제맛인 육포 ㅋㅋ

이런게 3개가 들어있어요~

우선 하나를 까봤어요

몇번 집어먹으면 없어질 양 ㅠㅠ

항상 육포는 양이 아쉬워요~

하긴 소고기 값이 만만치 않으니 ..

제법 도톰해요~

촉촉하고 부드럽네요~~ 아닌것도 간혹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씹혀요

한봉지 다 먹으니 좀 짜긴 하더라구요~

집에 건조기가 있으면 풍족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데

아쉽게 없네요~ 사실 있어도 귀차님즘땜시 안만들어 먹을게 뻔하지만 ㅎㅎ

어쨌든 가끔씩 생각날때 질러주면 좋아요~

질러 육포 오른쪽에 흰색같은거 보이시죠~

이건 지방같아요~ 일명 마블링 ㅋㅋ

육포에서도 마블링을 보게 되네요~

오늘의 반찬 오늘뭐먹지??

오늘의 반찬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요즘 집에서 밥을 잘 안먹어서..

멀좀 만들어 먹을까 했는데

마땅한 재료가 없어서 냉장고에있는 재료로

오늘의 반찬 간단하게 만들어봤네요

팽이버섯계란부침과 어묵부침~

이건 최근에 잘 해먹는건데요~

팽이버섯을 계란물에 무쳐서 구우니깐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사실 팽이버섯 볶아먹는것 외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잘 안해먹었는데

이렇게 하니 맛있더라구요 ㅎㅎ

계란물에 밀가루 살짝 섞어도 좋구요

그리고 어묵도 계란물에 무쳐서 부쳐내면 진짜 맛나요~!

오늘의 반찬 메뉴로 간만에 어묵조림도 하구요 ㅎㅎ

어묵이 1+1으로 묶여있어서 양이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거로는 조리을 해봤어요~

숙주나물도 있길래 시들기전에 무쳐냈네요~

이건 아직 무치기전 ㅋㅋ

마음이 급해서 사진먼저 찍었네요

오늘의 반찬~ 고민없이 냉장고 자투리 재료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