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서 카페들은 많이 가 보았지만
여기에서 파스타는 처음 먹어보는거 같아요!
점심을 먹을겸 여기저기 마땅한데 돌아다니다가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답니다!!
이름은 열두달 익선동 파스타집으로 알려져있네요
다른 후기들 보니까 웨이팅도 있던데
저희는 운좋게 그런거 없이 바로 들어가서 착석했어요!!
익선동 파스타 열두달 사진을 보시면 이렇게 가게 중앙쯤에
뭔가 신선한 기운을 북돋워주는 연못이 있어요^^
앉을수 있게끔 동그란 방석?? 도 있네요~
메뉴 나오기전에 앉아서 사진찍어도
넘 괜찮을듯 해요~~ !! 비록 저는 못했지만
익선동 파스타 메뉴 이름들이 뭔가 신선했어요!!
제가 메뉴판을 못찍어서 ㅠㅠ
열두달의 메뉴판 이름이
다 기억나지는 않아서 ^^;
메뉴판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요건 김 페스토 전복 리소토에요
큼지막한 전복 한마리가 올라가 있어요
맛도 고소하니 전복죽 같은 맛이에요
나이프로 미리 썬 다음에 섞어서 먹었답니다
대하 로제 스파게티
진짜 로제는 다 맛있는거 같아요!!
국물까지 삭삭 긁어먹었네요^^
익선동 파스타 한옥분위기의 느낌있는 열두달
처음 가봤는데 완전 만족하고 왔어요
음식이 깔끔하고 좋았던 것도있고
오랜만에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그랬던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