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오는길에 전집이 하나 있는데
여기서 국수도 판매하고 있거든요~~
완전 부담없는 가격이라
퇴근길 한번씩 들르고 있어요 ^^
여기 생기기전 국수와 자장면을 전문으로 하는
국수가게가 있었거든요~~
면발도 손수 뽑아서 탱글탱글 완전 맛있었는데
사라져서 아쉬웠거든요 ㅠㅠ
그래도 여기서 갓 만든 따뜻한 국수를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이날 엄니와 만나서 한그릇 하고 갔네요~~
양이 진짜 많은편이에요~~!
저는 한그릇 다 비우긴 했지만
엄니는 좀 남기셨답니다~~
남기걸 제가 슥삭 하긴 했지만요 ㅎㅎ
이상하게 이날 출출해서
정말 술술 잘 들어가더라구요~~
배가 빵빵해져서 동네 한바퀴 걷다가 집으로 고고 했네요~
국물이 진하고~~ 좀 싱겁다 싶으면 간장양념을 첨가하면 되는데
저는 넣어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제가 좀 짭쪼름하고 진한걸 좋아해서리 ㅎㅎ
한그릇에 마음도 따뜻해져 돌아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