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북촌순두부
없어졌다가 다시 오픈한 연신내 북촌순두부
지날때마다 한번 들어가봐야지 맘먹다가 어제 가봤답니다~~
연신내 청구성심병원 맞은편에 있어요
<연신내 북촌순두부 위치>
테이블위 달걀은 순두부에 넣어먹음 되는거예요
나오자마자 보글보글 끓을때 넣어줘야 잘 익어요~
전 완전히 익힌걸 먹는데 타이밍을 놓쳐 늦게넣어서
익으라고 막 휘저었어요~ ㅋㅋ
연신내 북촌순두부 에는 이렇게 셀프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먹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무한리필 !!
한 두어개 정도 부쳤어요
기름을 많이 두르니깐 눌지않고 튀겨지듯 되더라구요
순두부가 나오기전 계란후라이를 먼저 시식
바로 구워서 따뜻할때 먹으니 계란도 은근 맛있더라구요
반찬도 괜찮네요~ 고등어도 있고
전 햄치즈순두부예요~
칼칼순두부에 고소한 치즈 이거 은근 별미네요~
호불호 갈릴것 같지만 ㅎㅎ
요즘엔 소금친 김보다
소금간 안되고 간장에 찍어먹게끔 나더라구요~
전 담백하니 이게 좋네요 ㅎㅎ
바닥을 보이고 있는 순두부
밥도 뜨겁고 순두부도 뜨거워서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도 모르게 흡입 ㅋㅋ
마지막 숭늉까지 먹으면 리얼 배불러요~
그래서 밥은 반정도 남기고 숭늉먹었어요
나무뚜껑을 덮어놓으니 보글보글 끓더라구요~! 신기
오래 놔두니 구수하게 우러나서 제대로 즐길수 있었어요
연신내 북촌순두부 다음에는 세트메뉴 먹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