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간식인 핫도그!!
원래부터 명물이었는데 전참시에 나오고 나서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거 같아요!!
제가 한창 자전거에 빠졌을때
코스중 팔당라이딩후 두물머리 연핫도그 먹는거있었는데
체력이 저질이라 ㅠㅠ 그 꿈을 못다이뤘네요..
하여!! 이번에 양수여행겸 다녀왔다가
드이어 맛을 보게 되었어요
이번 여행중 가장 기대되었던 두물머리 연핫도그
가격과 맛 까지 싹다 알려드릴께요~~
역시나 줄이 어마어마하게 있더라구요!!
다른 블로그 보면 한시간 기다렸다는분들도 있고
두시간도 있던데 저희는 그정도는 아니었구요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아마도 날을 잘 잡은거 같아요
그래도 줄은 빠지면 늘고 빠지면늘고 계속 유지되요
돈 어마어마하게 벌겄어요!!
두물머리 연핫도그 가격은 삼천원이에요
예전부터 이가격이었다는데 방송타면 가격 슬쩍 올리고 하는데
그런거는 없더라구요
주방에서 여러명이 핫도그를 제조하고 튀기고 있어서
바로바로 나오니깐 순서되면 케첩이랑 머스타드 쓱쓱
뿌리기만하면되니 훨씬 시간이 단축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이 무더위에 기다리면서 겟한 두물머리 연핫도그!! 감격
케첩과 머스타드 뿌린 방향은 이 집만의 시그니처인거 같아요
저는 케첩을 많이 뿌리는거 좋아해서 더 뿌려달라고 했네요
정말 두툼했던 두물머리 연핫도그!!
저희는 점심을 먹고 얼마안되 먹어서
먹다가 배가 부르더라구요 ㅠㅠ
배가 좀 덜 찼다면 더욱 맛있게 냠냠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밀가루 두께가 좀 있어서 케첩많이 뿌려드시는 분들은
더 해달라고 하면 좋을거 같네요
안에 소세지도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서 적절하게 맛이 조화되더라구요
연잎가루가 들어가서 한입 베어물면 밀가루부분이
푸르스름한데 특별히 연잎맛은 모르겠구요
그냥 맛난 핫도그 맛이랍니다!
나갈때는 세미원을 통해 다시 나갔어요
입장권 한번끊어놓으면 그날은 계속 왔다갔다할 수 있으니
버리지 마시고 지참하시구요
본의아니게 점심포함 저녁까지 먹방여행이
되버렸네요 여행에서 역시 빠질 수 없는게
아름다운 풍경과 바로 먹는거죠
